대전 중구 부사동주민센터는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을 담은 클린북을 제작해 신규 전입세대와 빌라 거주자를 중심으로 나눴다고 4월 19일 밝혔다.

그동안 자생단체 회원과 동,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우리동네 클린사업’실시로 마을환경은 많이 개선됐지만, 최근 대두됐던 재활용 쓰레기 대란과 관련해 주택가가 많은 마을 특성을 적극 고려해 동에서 자체적으로 5천권의 책을 제작했다.

책에는 음식물․재활용 품목 배출요령, 폐가전 제품 무상 방문수거, 순환자원 거래소 운영 등이 담겨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도경 동장은“주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에 노력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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