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은 4월 12일부터 5월 4일까지 회관 갤러리 예문에서 전·현직 교직원들의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2018 예문 교직원서화전’을 열고 있다.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은 부산지역 교원, 교육전문직, 행정직 등 교직원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예술 활동을 진작시키기 위해 해마다 이 서화전을 개최하며, 올해로 4회째다. 이 서화전은 새봄을 맞아 서화의 은은한 멋을 감상할 수 있는 전·현직 교직원 22명의 문인화, 한국화, 전각 등 작품 48점을 전시한다. 이들 작품은 5월 9일부터 6월 8일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갤러리 공감으로 자리를 옮겨 전시된다.

이정옥 관장은 “서화전은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교직원들의 마음과 솜씨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번 서화전을 통해 우리 회관이 학생과 시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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