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4월 16일(월) 08:30~09:30, 관내에 위치한 대전월평초등학교와 한밭초등학교에서 학생 423명을 태우고 현장체험학습을 떠나는 버스 12대를 대상으로 출발 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경찰은 4~5월 중, 초등학생 수련활동 및 현장체험이 집중됨에 따라 학교 측과 협조해 출발 전 버스기사 음주 여부를 확인하고 학생들의 이동중 차량 내 안전수칙을 전달하는 등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둔산경찰서는 전년에도 같은 기간(4~5월) 관내 초‧중‧고교 32개교에서 출발하는 단체이동 버스 1,278대(학생수50,120명)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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