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14일 대전자원봉사실천연대 주관으로 실시한 김밥으로 나누는 행복한 동구 만들기 행사에 한국조폐공사가족봉사단 등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이른 아침부터 김밥 500인분을 직접 만들어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에 정성이 가득 담긴 김밥 도시락을 전달했다.

김밥으로 나누는 행복한 동구만들기 행사는 대전 동구만의 대표 우수프로그램으로 전국 유일의 복지브랜드인 동구청‘천사의 손길 행복⁺운동’지원 사업비와 한국조폐공사의 후원을 통해 정성이 가득 담긴 맛있는 김밥을 전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센터에서 운영하는 행복나눔가족봉사단 40명의 가족들은 동구청 후생관에서 관내 시설 어르신들을 위한 손 마사지 봉사활동 사전 교육을 받았다.

홍성자 강사의 강의로 실시된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들은 자신의 건강관리와 더불어 자기개발을 통한 전문 재능 가족봉사단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손 마사지를 통한 스킨쉽을 통해 가족간의 손으로 의사소통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고 밝혔다.

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매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구민과 함께 내일이 더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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