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4월 12일(목) 오후 4시 충청북도진로교육원에서 충북교육정책 청문관 본청 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북교육정책 청문관 제도는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하고 교육정책 추진 과정에 도민 참여를 확대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본청 소속인 전문영역별 청문관 50명과 지역별 청문관 190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본청 청문관 협의회원 50여명과 김병우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청문관들은 정책기획담당 장학관으로부터 2018년 충북교육시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충북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문관들이 교육정책 추진과정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충북교육정책의 질과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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