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동유치원은 4월 10일 유치원 각반 교실 및 운동장에서 지진으로부터 자신의 생명을 지키고 대응능력을 길러주는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원아 전체 204 명은 지진대피훈련 안내와 시청각 자료를 통한 사전교육을 하고 지진경보 발령에 따라 ‘지진방재모자’를 쓰고 책상 밑으로 재빨리 들어가 머리를 보호하고 3 분 후 (흔들림 종료 ) 건물로부터 멀리 떨어진 운동장으로 대피하는 훈련을 하였다 .

5월 유치원 이전을 앞두고 임시로 거쳐하고 있는 울산인성교육센터건물 3 층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원아 204 명은 계획대로 안전하게 대피하였다.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 상황에 따른 지진 발생 행동 요령을 평소에 익히고 실제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가정통신문을 배부하여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정미순 원장은 “지진대피훈련 안전교육을 통해 지진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대응역량을 강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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