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도서관은 영유아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줌으로써 어려서부터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귤향기 독서교실’을 3월 29일(목)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귤향기 책사랑 독서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며, 도서관을 방문하는 남원읍 영유아기관 원아들에게 도서관 자료실 이용방법, 그림책 읽어주기, 다양한 독서체험 등을 내용으로 3월 29일(목) 부터 9월 20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10시 종합자료실에서 운영한다.

귤향기 독서교실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책에 빠져들 수 있는 독서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그림책 속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므로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집중력, 사고력 신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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