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생활과학고 유도부는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2018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및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남고부 단체전 3위, 여고부 개인전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 남고부 동메달 1개를 따내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는 남고부 단체전에서 동메달(김도현 외 6명)을 획득하였으며, 여고부 개인전에서는 금메달 2개(-78kg 부문 김주윤, -70kg 부문 유현지), 동메달 2개(-70kg 부문 김민경, -48kg 부문 한수경), 남고부 개인전에서는 동메달 1개(-73kg 부문 김도현)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김정규 교장은 “지난 겨울방학 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기술로 이루어낸 놀라운 성과이며, 한 명 한 명 모두 대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있을 여러 대회에서도 멋진 성과를 이루어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2018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는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순천시 유도회가 주관하며 전국의 남녀, 초중고, 대학, 일반부 선수 및 임원 등 관계자 2천 여명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이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여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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