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희 강원교육감과 도교육청 특수교육팀은 3월 16일 평창 동계패럴림픽 기간 벌어지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고자 하는 노력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3월 9일부터 3월 18일까지 이어지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16일에는 평창군 횡계로타리에서 펼쳐지며, 16일 캠페인에는 강원도교육청에서 교육감과 상지대관령고등학교 학교장 및 희망 학생, 교육부에서 교육부총리를 포함한 교육부 직원, 국립특수교육원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장애인인식개선 자료 및 기념품 나누어 주기(장애인인식 개선 리플릿 등)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제고했다.

도교육청 민병희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패럴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교육청 관계자들은 9일부터 18일까지(10일 제외) 평창군 횡계로타리와 강릉역 일원에서 장애인식 캠페인과 동계패럴림픽 관람에 참여해, 장애인식 개선과 평창 패럴림픽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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