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3월 15일 목요일 오후 9시부터 노은역광장에서 경찰관, 청소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밖·가정밖 청소년에 대한 비행 예방 및 주변 유흥가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순찰 및 계도 활동은 학기초 학교안전 확립을 위한 것으로 학원가, 청소년 유해업소등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하였고 업주를 상대로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등을 판매하지 않도록 당부하는 등 주민의 관심유도와 사회 전반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했다.

유성 경찰서는 앞으로 청소년들이 비행 및 탈선의 현장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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