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북중학교는 3월 7일부터 다용도실에서 전교생이 “꿈이 영그는 아침독서활동(아침독서)”을 실시하고 있다.

아침 8시 25분부터 8시50분까지 실시하는 아침독서는 아침자습시간을 이용하여 전교생이 “읽고 싶은 책을, 매일, 선생님과 함께”하는 독서 활동이다. 황덕기 교장은 “학생들의 독후활동은 교과와의 연계성을 가지면서 학생활동중심형 수업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며, 학생들의 사고를 깊고 넓게 확장시킬 것”이라며 아침독서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2학년 유○○학생은 “아침에 급우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책을 읽게 되었고, 아침 시간을 보람 있게 시작하여 좋아요”라며 아침독서활동에 매우 만족스러움을 표현하였다.

예로부터 “우리 논에 물 들어가는 소리와 자식 책 읽는 소리만큼 듣기 좋은 소리는 없다.”란 말이 있다. 그 소리는 미래의 희망을 예고하는 소리이기 때문이리라. 울릉북중학교 교정은 매일 아침 희망의 소리가 울려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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