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경찰서는 3월 13일(화) 08:00경 유성구 상대동 소재 상대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통경찰, 교직원, 녹색어머니회원, 꿈나무지킴이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건너다)을 홍보 하며 스쿨존 현장점검을 병행 하였다.

상대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장은“경찰관이 직접 나와 아이들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해주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등굣길이 될 수 있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마련해준 유성서 교통경찰관들에게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유성경찰서는 앞으로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특히 초등학교 중심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유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13일 15:00 대덕대학교에서 재학생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폭력 예방 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신학기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OT·MT에서의 잘못된 음주문화 개선, 성인지 및 성범죄 예방법, 피해자 보호제도 등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아울러 교내 사건 발생 시 112 신고접수 시스템(채팅 앱 포함)·SNS·문자메시지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하도록 홍보하였다.

또한 유성경찰서에서는 신학기 성폭력예방을 위해 관내 대학 6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한 바 있다.

오지섭 여성청소년계장은 “대학교 내 적극적인 성폭력 예방활동을 통해 학생 모두가 성폭력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포르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