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과학연구원은 3월 12일 기존 인천e스쿨에서 제공하던 온라인 학습지원 서비스를 ‘인천e학습터’로 새롭게 개통하였다.

기존 사이버학습 ‘인천e스쿨’시스템의 노후화, 편의성 제고, 경쟁력 확보, 개정 교육과정 콘텐츠 적기 제공 등의 개선 수요 반영을 위해 ‘인천e학습터’를 신규 구축∙운영하게 되었다.

‘인천e학습터’는 기존 서비스의 기능 개선과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였다. 초3~중3학년의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교과 콘텐츠와 평가문항을 무료로 제공하고 학생은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며 교사는 교실수업자료 등으로 활용 할 수 있다. 또한, 교사들이 사이버학급을 개설하고 온∙오프라인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터넷 기반 학습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인천e학습터’는 홈페이지(http:cyber.edu-i.org)에 접속하여 에듀넷, 네이버, 구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신의 학년, 학습과정을 선택한 후 희망하는 과목 등을 수강신청하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PC 및 모바일 단말기(스마트폰, 패드 등)에서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무료 서비스다.

‘인천e학습터’ 사이버학급에서는 교실수업과 연계한 일반형(학급∙학년∙학교과정)과정, 인천학생이면 누구나 학급에 가입할 수 있는 특별형(통합∙방학)과정, 비판적 사고력 신장을 위한 특화형(교사수업연계∙논술지도과정)과정으로 다양하게 운영되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성과 교사들의 교실 수업을 지원 한다.

류석형 원장은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은 ‘인천e학습터’ 활용 시 학교 현장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며 활성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라며 인천의 공교육 신뢰도 향상을 위해 ‘인천e학습터’의 신속한 안착과 지원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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