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3월~12월까지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은 지역사회 기관이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학교에서 추진하기 어려운 학생과 가족을 지원하고, 학습·진로·정서·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요자 욕구에 맞추어 교육소외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교육복지 사업이다.

이번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자 선정은 남부 관내(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법인 혹은 단체가 제출한 사업공모 신청서를 교육복지협력사업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하였다.

2018년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 운영기관은 구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외 13기관(총 14개 기관)이며, 지원예산은 1억 2천만 원으로 2017년 지원예산 8천만 원 보다 50% 증가하였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소외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지역기관과 연계 협력하여 빈틈없는 교육복지 추진 의지를 밝히면서 지역교육복지공동체 확대 구축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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