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8일 오후3시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쌍촌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청소년 진로지원사업 'Promise'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부교육청은 이날 협약에 따라 쌍촌복지관과 함께 푸르덴셜재단이 예산을 지원하는 'Promise' 사업을 매년 중학교 2~3개교를 대상으로 3년간 협력 추진하게 된다.

진로지원사업 'Promise'는 중학생에게 진로교육과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로 직업인과의 직접 만남과 일일직업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서부교육청은 작년 남구에 소재한 인애종합사회복지관과 사업을 시작했으며 서구에 위치한 쌍촌종합사회복지관까지 업무협약을 확대했다.

서부교육청 김홍식 교육장은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우리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예산을 지원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쌍촌종합사회복지관이 교육복지 이념에 부합하도록 소외 계층 청소년 지원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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