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3월 17일(토) 오후 2시, 5시에 「이은결의 STAGE OF ILLUSION」을 싸리재홀 무대에 올린다.

한국인 최초로 국제마술대회에서 그랑프리를 거머쥐며 세계가 인정하는 마술사로 성장한 이은결은 강력한 카리스마와 깔끔한 무대 매너, 현란하고 빠른 손놀림으로 한국에 마술 붐을 일으켰고, 기존의 ‘마술쇼’에서 벗어나 ‘매직콘서트’라는 브랜드를 처음 만들며 공연계에 매직콘서트라는 장르까지 탄생시켰다.

이번 「이은결의 STAGE OF ILLUSION」은 스케치북을 이용한 ‘드로잉 퍼포먼스’와 오직 손과 음악으로 표현한 ‘핸드 메이드 일루션’, 그리고 고전마술형식과 현대적인 관점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일루션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었던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김문환 관장은 “새로움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이 만든 환상적이고 독창적인 무대를 통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의 꿈을 계속 키워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관람료는 학생무료, 일반인은 6,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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