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도서관은 3월 6 일 부터 16 일까지 10 일간 고래뱃속 출판사의 자료 후원으로 도서관 1 층 로비에서 그림책 ‘숲 속 사진관 ’ 원화 13 점을 전시한다.

꼬마 판다를 중심으로 모인 숲 속 마을 동물들을 하나의 프레임 안에 담아 혈연은 아니지만 사랑을 바탕으로 공동체를 이루는 신개념 가족을 소개하고, 다른 모습의 우리들이 가족이 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화 전시가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더불어 독서 흥미를 일깨워 주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분기별로 다양한 원화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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