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정보소외계층 정보화교육 교육기관’으로도 선정-

 

양산시장애인복지관과 동원과학기술대학교은 3월 6일 오후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산학협동가족회사 협력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내용은 산업수요맞춤형 인력양성, 산학공동연구 활동, 학생 현장실습 및 실습학기제 운영,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산학협력발전기금(장학금 등) 지원에 관한 사항, 평생직업교육대학 연계 교육협력에 관한 사항, 일학습병행제 사업 참여, 기타 산학협력에 관한 사항이다.

박언서 사회복지학과장은 “산학협력 기회를 마련해준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 감사하며 실무는 물론 인성을 겸비한 우수한 사회복지분야 인재를 교육하고 양성하는데 성심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이 경상남도에서 지원하는 ‘2018년 정보소외계층 정보화교육사업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애인정보화교육사업은 정보소외계층의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컴퓨터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정보 활용의 접근성을 높이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로서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은 정보화교육사업비 21,904천원을 지원받아 초급기초반, 초급한글반, 스마트폰기초반, 스마트폰활용반, 자격증반, 멀티미디어반, 엑셀반, 파워포인트반, 특수교육대상 학생반 등 9개반을 운영한다.

특히 사업비 지원으로 전문 강사를 채용하고 교육생의 수준을 고려해 맞춤식 교육으로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비 및 교재비는 전액 무료다.

양산시장애인복지관 이용수 주임은“정보화교육을 통해 개인별 정보화 능력 향상과 함께 정보격차 해소 및 상호소통체계를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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