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주안도서관은 3월 13일(화) 저녁 7시에 한국사 스타강사 오태진과 함께 하는 ‘남한산성에서 역사를 읽다’를 진행한다.

이미 영화와 책으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남한산성>과 <병자호란>이 갖는 역사적 의미에 대해 배우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역사에 대한 인식을 바로 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오태진 강사는 EBS, 윌비스에서 한국사 강의를 하고 있으며, <불타는 청춘>에서 티니안섬 일제 강제 징용의 역사와 울릉도 독도 역사를 강의했고, MBC <이경규가 간다>, KBS <1박 2일> 안중근 편 한국사 자문위원의 역할을 맡기도 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와줄 뿐만 아니라 역사를 공부하는 이용자들의 인문학적 욕구를 채워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도서관과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주안 도서관 독서문화과(☎450-9139)로 문의하거나 주안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포르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