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부모총연합회가 2월20일(화) 대구광역시로부터 공인단체로 인정 한다는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공식적으로 확정 통보를 받았다.

(사)대구학부모총연합회는 교육환경의 변화가 빨라지고 다변화 되는 현실에서 올바른 인성과 자질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사회와 학교, 가정에서의 각 기능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되고, 발현 되어야 하는데, 가정에서의 학부모 역할은 과거에 비해 많은 면에서 그 역할이 점차 확대된 반면에 실제적으로 학부모로써 활용할 수 있는 정보와 지식등이 매우 부족한 것이 현실정 이다.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고, 자녀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하여 학부모 상호간 정보교류와 협력, 봉사와 배려, 21세기 인재상에 대하여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전파 등 학부모를 체계적으로 형성하고, 지원하고자 대구인근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회의 위원장 및 학부모임원 15명이 의기투합 하여, 2013년9월에 일반 비영리봉사단체로 출범을 하였다.

만4년이 지난 현재 370여명의 학부모회원들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학생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열정적인 마음이 무엇보다 가장 컸기에 짧은 시간에 눈부신 성과로 성장하는 쾌거를 이루었던 것으로 보여 진다.

(사)대구학부모총연합회는 지금까지 학부모와 학생들 위주의 크고 작은 60회의 행사를 개최 하며 학부모들로 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으며, 위상을 더 높여 왔었다.

이날 황은주 이사장은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대구광역시로 부터 최종확정 통보를 받고 "회원들에게 그동안 많이 부족 했지만 모든 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아낌없는 지원과 뜨거운 성원, 그리고 회원간의 하나된 화합으로 순수한 학부모인 우리모두가 만들어낸 성과 이기에 그 어떤 봉사단체 보다도 의미가 크다며, 힘들어도 지금까지 함께 동행해 준 모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기쁨과 감동의 눈시울을 붉히며, 인사말을 갈음했다.

 대구학부모총연합회의 사단법인 설립으로 교육문화와 학부모간 정보교류의 플랫폼을 마련하는 또 다른 패러다임을 제시 하며, 모든 학부모가 원하는 학생들의 교육복지문화개선을 위해 새롭게 힘찬 도약의 나래를 펼칠 것으로 귀추가 주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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