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도서관이 2018년 실버(건강) 선도도서관으로 선정되어 특성화·전문화되는 시대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지역의 특색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되었다.

관련 프로그램으로 주제전문가를 초빙하여 다양한 자료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고, 실버(건강) 코너 및 큰글도서 코너에 도서들을 비치하여 지역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컴퓨터 및 스마트폰 활용법을 알려주는 실버 정보화 교실과 체질에 맞는 건강관리방법을 알려주는 건강 수지침·산야초 교실을 운영하며,  2월 2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그리고 튼튼방에 건강보조기구를 비치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여 운영 중이며, 100세 시대에 발맞춰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건강 생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밀양도서관 관계자는“노인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살려 실버 선도도서관으로 선정된 만큼 지역민들이 건강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도서관을 생활화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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