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는 2월 8일(목)부터 2월 10일(토)까지 서울 라마다앙코르에서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자기주도 학습전략 캠프’를 개최했다.

 

한밭대 교수학습센터(센터장 최윤석)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동계 방학을 맞아 재학생들의 학습 전략 향상을 돕기 위한 “학습법 집중 워크숍”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시맬로우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한 협동심과 팀워크의 중요성 인식 및 자존감 향상, ‘DISC행동유형’검사를 통한 자신의 행동유형 파악 및 그에 따른 토의·발표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삼성딜라이트 견학’을 통하여 4차 산업과 관련한 미래의 직업을 예측하고 학생 개개인의 진로를 구체화하여 다른 참가자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강규원(중국어과 2학년)학생은 “팀과 함께 목표와 전략을 세우고 함께 노력하는 경험이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또 행동유형검사를 통해 나의 행동유형을 알게 되어 앞으로의 진로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윤석 교수학습센터장은 “학생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자기주도적인 학습 습관이 형성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한밭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학습자를 양성하기 위한 학습법 세미나 및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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