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앙도서관은 1월 23일(화)부터 1월26(금)까지 4일간 ‘드림 스피치 리더십’ 과정을 운영한다.

스피치에 관심 있는 1학년 중학생 40명이 참가하는 이 캠프는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과정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른 청소년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어 구성하였다.

‘자신감을 갖는 스피치’, ‘자기소개 스피치’, ‘세련되게 말하는 3가지 방법’, ‘4박자 리듬을 타라’ 등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파워 스피치를 통해 학생들의 리더십을 키운다. 또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읽고 ‘나의 가치는 무엇일까?’, ‘삶의 행복은 목표를 이룬다고 주어지는가?’ 등 질문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토론하여 학생들에게 논리적인 표현력과 의사소통 능력 함양에도 도움을 준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히 말을 잘하는 아이가 아니라 소통할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피치 리더십 과정은 2017년에 신설되어, 총 76명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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