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1월 22일(월)~24일(수) 3일 동안 충청북도학생해양수련원 본원(보령)에서 ‘힐링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에는 조리종사원 160여 명이 참여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능력 향상의 기회를 갖는다.

도교육청은 작년 12월말부터 올해 1월초까지 참여 희망자를 모집했으며, 연수는 1, 2차(1차: 22일~23일, 2차: 23일~24일)로 나뉘어 열린다. 이번 연수에서는 음악과 연극이 함께하는 음악회와 마음알기‧돌아보기‧다시보기를 통한 명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근로자건강센터에 나온 전문 강사에게서 근골격계‧심혈관계 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도 배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조리종사원들이 심신을 재충전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급식이 제공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포르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