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실유치원에서는‘희망 2018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5일(화)부터 올해 1월 26일(금)까지「사랑 나눔, 행복 더하기!」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대실유치원에서는 불우한 이웃을 돕고 인성교육의 차원에서 나눔을 실천하고자 1층 로비에「사랑 나눔, 행복 더하기!」저금통(모금함)을 설치하였다.

가정에서는 유아가 약속을 잘 지키거나 착한 일 등을 실천했을 때 칭찬의 선물로 성금을 주고 유아는 등・하원 시 유치원에 마련된 저금통에 직접 넣으며, 차곡차곡 쌓인 성금은 1월 말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에 기부할 예정이다. 나눔 캠페인을 통해 유아들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나눔과 배려의 인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었다. 유아 뿐 아니라 유치원을 방문하시는 학부모나 교사들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모금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대구대실유치원 만4세 오○○은“선생님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줘서 기분이 좋아요.”라고 했고,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도 “나눔 캠페인을 계기로 앞으로도 유아들이 스스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또한 대실유치원 교직원은“유아들이 약속을 잘 지키거나 착한 일을 해서 받은 용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경험을 통해 인성교육의 덕목인‘나눔’의 의미를 알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하였으며“앞으로도‘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의 의미를 되새겨 보며, 함께 작은 힘을 보태는데 동참할 수 있는 대실교육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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