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은 1월 16일 겨울철 따뜻한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에 팔을 걷고 나섰다.

이날 전개된 헌혈운동은 헌혈 보유량이 부족해지는 동절기에 헌혈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헌혈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헌혈 봉사에 참여한 무안교육지원청 직원들은 “헌혈은 건강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사랑 나눔의 특권으로, 이웃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희망을 선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면서 “무술년 한해에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무안교육지원청 공직사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옥 교육장은 “앞으로 많은 직원이 헌혈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며,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교육지원청은 매년 광주전남혈액원에서 진행하는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 지역사회 농촌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위문, 전통시장 방문 등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