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중앙중학교는 1월 12일(금) 1교1복지시설인 행복한 남촌마을 방문하여 학생나눔활동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 혜택을 받는 학생들이 학교 축제를 통해 5가지 체험을 계획하여 발생한 수입금의 일부가 전달되었으며, 화재로 집이 전소된 중앙중 복지 학생을 위한 지원금과 함께 90여만원으로 받는 복지에서 나누는 복지로의 사회 환원 차원으로 진행되었다.

2학년 김우진 학생은 “학생들의 활동과 체험 참가를 통해 이웃과 친구를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작지만 소중한 배려와 나눔의 시간이 학교의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게 되는 것 같다”고 했다.

진주중앙중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닻별” 사례회의를 통해 학생을 지원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으며 나아가, 학교 안에서 시작된 학생들의 복지와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의 복지와 연결되기를 희망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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