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 과학발명교육센터는 1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5일간 구미창의인성교육지원센터에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54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과학발명교육 심화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특허명세서 작성기를 활용하여 특허를 신청하는 지적재산권 과정과 4차 산업의 상징적인 기술인 아두이노를 활용한 블루투스 원격조정 자동차 제작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아두이노와 코딩프로그램으로 어떻게 사물을 원격으로 조정하는지 조금 알게 되었고 앞으로 더 깊이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친구들과 서로 도우며 활동하는 것이 재미있었고, 4차 산업의 기술이 우리생활 속에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추미애 과학발명교육지원센터장은 “과학발명교육 심화과정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미래의 여러 가지 문제를 4차 산업의 신기술로 해결하는 발명역량을 키우고, 아울러 학생들끼리 발명아이디어로 소통하고 협동하는 마음도 기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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