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자원봉사센터는 1월 13일 대전자원봉사실천연대 주관으로 실시한 김밥으로 나누는 행복한 동구 만들기 행사에 한국조폐공사 임직원 등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이른 아침부터 김밥 500인분을 직접 만들어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노숙인지원센터에 정성이 가득 담긴 김밥 도시락을 전달했다.

한달에 한번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이 활동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재료를 다듬고 씻어 손질하며 직접 포장하는 등 정성에 정성을 담아 따뜻한 온기와 먹음직스러움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고 있는 대전 동구만의 대표 우수프로그램이다.

2015년 9월부터 매달 김밥 도시락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는 이 봉사활동은 대전자원봉사실천연대 회원들의 열성적인 참여와 대전광역시 동구청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매달 1회씩 계속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29번째 행사로 2018년 첫 활동에 한국조폐공사의 후원을 통해 더 따뜻하고 맛있는 김밥 도시락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되었다.

한국조폐공사 관계자는“2018년 동구자원봉사센터와 한국조폐공사 가족봉사단이 함께 하는 김밥 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직원 및 가족들이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함께 행복한 동구만들기에 앞장서겠다.”밝혔다.

김밥으로 나누는 행복한 동구만들기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후원을 희망하는 기업 및 단체에서는 센터 사무실(042-274-44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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