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리 앉아요!"
1월9일(화) 부산초등학교는 2018학년도 신입생 면접이 있어 4명의 아이들이 부모님의 손을 잡고 초등학교에 방문하였다.

유치원에서 생활하던 아이들이 이제 제법 초등학생 티를 내며 눈을 커다랗게 뜨고 선생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예전엔 학생들이 많아 시간이 꽤 걸리며 면접하기도 했는데 가면 갈수록 저 출산의 영향과 도시로 가려는 분들 때문에 시골 작은 학교엔 신입생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명의 신입생은 귀하디 귀한 보물인 것이다. 작은학교라해서 소홀히 가르칠 수 없고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갖고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다.

그 오래전 어렸을때의 추억을 간직하며 지내온 초등학교 시절의 모습을 아직도 기억하기에 이 4명의 아이들도 찐한 추억을 떠올리며 환한 웃음을 간직할 수 있도록 생활하기를 바라고 있다.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 가르치며 행복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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