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육지원청은 1월 9일(화) 진전초등학교, 하천초등학교에서 (주)효성이 후원하는 소규모 초등학교 미니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기증식은 지역기업인 (주)효성 창원공장에서 ‘꿈나무 희망 키우기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관내 6학급 이하 소규모 초등학교 중 도서와 서가가 부족한 학교를 대상으로 2010년부터 해마다 2개교에 교당 일천만원 상당의 도서와 서가를 기증해 오고 있다.

개관식에 참석한 송승환 교육장은 “교육환경이 보다 열악한 소규모학교에 필요한 도서기증은 미래 자라나는 꿈나무들에 가장 큰 보시고 투자라며 효성의 사회적 책무와 교육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주)효성 창원공장 김인길 총괄공장장은 ‘효성은 꿈나무 희망 키우기 프로젝트를 통하여 미래의 꿈나무들이 국가의 기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창원지역의 독서문화 정착을 위하여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외에도 효성 창원공장은 매년 2회 주니어 공학교실을 통하여 관내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독서교육을 장려하기 위해 2014년부터 창원교육지원청의 ‘학부모 독서코칭’, ‘저자와의 만남’ 및 ‘청소년 문학기행’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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