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약사중학교는 1월 3일~5일 3일간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울산대학교 음악동아리 내풀로(Naepoollo) 대학생들과 배움터 장학생들이 함께 하는 재능나눔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재능 나눔 멘토링은 유니스트 축제 공연, 버스킹, 올해 35번째 정기 연주회를 가진 울산대학교 음악동아리 ‘내풀로’(Naepoollo) 학생들을 멘토로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장학생들이 멘티가 되어 2015년부터 3년째 활동을 이어오면서 음악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멘토링 활동은, 1일차 멘티와 멘토가 각자의 재능에 맞는 멘토를 찾아 통기타, 드럼, 베이스기타, 일렉기타, 보컬 등 각 파트별로 배우고, 2일차 울산대학교를 찾아 내풀로 동아리실에서 그 활동을 이어가며 3일차는  강당에서 작은 음악회를 통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김규암 교장은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내풀로 음악동아리 대학생들과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배움으로써 한층 더 발전하고 자신의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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