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여자중학교는 1월 3일(수) 한숲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인‘꿈 너머 꿈을 디자인하는 난향제’를 개최하였다.

프로그램은 공연과 전시분야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밴드공연(Rock band)을 시작으로, 즐거운 노래 부르기(합창경연대회), 취타대, 댄스, 치어리딩, 난타 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별 공연으로는 3학년 역사‧미술‧음악 융합수업활동을 통해 제작한 가면을 쓰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준비한 복면 가왕은 사제 간의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1층 복도에서는 2017학년도 미술작품, 1학년 자유학기제, 2학년 자유-일반학기 연계 활동 결과물들을 전시하였고 기술ㆍ가정실에서는 방과후 특기적성 프로그램 활동 결과물인 도자공예작품 외 25종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었다.

‘난향제’는 1년 동안 방과후 특기적성 프로그램과 예술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함으로써 ‘꿈 너머 꿈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한마음으로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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