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장애인복지관은 12월 7일 동절기를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매년 김장나눔 행사를 함께 해주고 있는 이마트양산점을 비롯하여 이마트 주부봉사단, 이마트 직원봉사단, 양산라이온스클럽, 우렁각시봉사회, 우분투봉사단, 대한적십자 봉사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등 직원 및 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여하여 3,000kg의 김장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장애인가정 300가구에 전달했다.

한편 ㈜아워홈영남2영업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오뎅을 제공하여 추운날씨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저소득층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양산시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3년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이마트양산점 류재천 점장은 “동절기를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불우이웃에게 정성스럽게 만든 김장김치를 전달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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