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문수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1월 14일(화) 10시 30분~11시 30분, 만4,5세 유아 50명 및 초등학교 1,2,6학년 학생 73명과 합동으로 울산광역시119소방본부, 온산소방서와 함께하는 합동소방안전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119 안전체험교실” 차량을 이용하여 화재대피훈련으로 영상체험, 열, 연기체험 및 수직사다리 탈출, 에어매트 탈출, 완강기 탈출 체험을 연령에 맞게 실시하였으며, 지진이 발생했을 때의 안전한 대피방법을 체험하였다.

특히 소화기를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고, 애니 인형을 이용하여 생명이 위급한 사람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김정중 원장은 “최근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지진에 대비하는 능력을 기르고,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며, 사고를 당했을 때의 적절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