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원주~강릉(경강선) 개통을 앞두고 11월 1일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지원을 위해 진부역에서‘2017년 철도테러예방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했다.

이 훈련에는 철도경찰 철도보안검색장비와 폭발물 탐지견 2마리 등이 참여하였다. 훈련에 참여한 폭발물 탐지견은 마리노이즈와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으로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평창역, 진부역, 강릉역 및 열차 내 배치되어 폭발물 탐지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철도경찰대 관계자는 개폐회식이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메인스타디움 인근의 다중이용시설인 진부역사에서 국민참여형 철도테러예방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하였으며, 향후 철도경찰탐지견과 함께하는 철도테러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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