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경찰서 가양지구대는 10월 30일(월) 19시 30분경 자양동 일대에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동을 실시하였다.

경찰관과 자양동 남성자율방범대, 자양동 여성자율방범대, 자원봉사자 등 35명이 우송대학교, 동광초등학교, 원룸 밀집지역 등의 여성안심귀갓길 주변을 순찰하였다.

또한 어두운 골목길을 도보로 순찰하며 CCTV나 가로등을 점검하고 곳곳의 위험요소를 확인하였으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였다.

경찰은 “아동학대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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