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월),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17년도 성과와 향후 활동방향에 대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원법 개정사항 안내, 자율정화활동에 따른 문제점 및 해결 방안,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고충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활동방향과 각종 현안문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 풍토 조성을 위하여 학원과 교습소 운영자 11인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며, 9월까지 게시물 적정 게시, 제장부 비치 및 기재, 교습비 초과징수, 수강생 안전보험, 교육환경 및 시설관리 등 학원운영 전반에 관해 194개원 점검하고 27개원을 시정조치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활동을 통해 관내 학원 등이 투명하고 안전한 학원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포르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