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 힐링위(Wee)센터는 10월 28일(토)~29일(일)까지 1박 2일간 초·중등 교사 27명을 대상으로 2017 교권침해 치유 및 예방을 위한 교사힐링캠프 『쉼(休)』을 경상남도 산청군에 위치한 동의보감촌에서 실시하였다

『쉼(休)』프로그램은 최근 교육활동 중 발생한 교권침해로 인한 심리적 상처 치유를 도와 교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받았던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여러 가지 체험으로 ‘힐링(healing)’하여 심리·정서적 치유 회복 후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2017 교사힐링캠프『쉼(休)』은 한방약초힐링산업육성사업단 위탁 진행으로 한방 기(氣) 체험, 공진단 만들기, 뜸 체험, 약초 싸기 등 다양한 한방 체험을 통한 심신의 휴식 및 소통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산청지역 특색과 자연자원을 활용한 힐링 공간에서 이뤄지는 이번 교사힐링캠프『쉼(休)』프로그램은 교사들의 효율적인 스트레스 관리와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도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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