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장애인복지관은 10월 22일 국제로타리 3721지구 양산중앙 로타리클럽에서 지원하는 ‘사랑의 집수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복하우스 1호 가정은 노후된 싱크대, 구석구석 청소를 하지 못해 거미줄이 쳐져있 는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모녀가정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지내고 있었으나, 로타리클럽에서 십시일반 모은 기금을 통해 시공비를 들여 지붕수리, 도배, 싱크대 및 장판교체 등 대대적인 보수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금자리로 탈바꿈 했다.

수혜 대상은 A씨는 “노후되서 사용할때마다 힘들었던 싱크대와 세탁기를 교체해주어 살기 좋아졌다.”며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어떻게 고마움을 전달할지 모르겠다”며 감격스러워 했다.

한편, 양산중앙 로타리클럽은 녹송 전재근회장과 회원들이 합심해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비롯해 장학금 전달사업, 사랑의 쌀 전달사업 등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등 다양한 맞춤형 봉사를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양산시장애인복지관과 앞으로 총 10세대에 지원 예정이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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