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수) 10:00, 대회의실에서 더드림봉사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성화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봉사단 활동내역 보고 및 향후 활동계획 발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방안 협의, 유공자 시상 등을 통해 지난 7개월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더드림봉사단은 나눔문화 분위기를 조성․확산하기 위해 올해 3월 24일 결성, 동부교육지원청 인근 무료급식소에서 총 17회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했으며, 향후 지역 하천 및 숲길 가꾸기 등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동부교육지원청 직원 중심으로 모금한 2백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무료급식소에 매월 10만원씩 후원하고 있으며, 자체적 모금 활동 등으로 추후 예산을 확충하여 다각도로 봉사활동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이병호 행정지원국장(더드림봉사단 단장)은 “섬김과 나눔의 봉사정신으로 지역주민과 밀착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자 한뜻으로 모인 단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위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동부지역 자원봉사가 활성화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