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 교육연구원 융합교육연구소는 교육 개혁을 위한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실행 및 확산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7 융합교육 축전’을 10월 20일(금)에 개최한다.

이번 축전은 세종시 및 충북도 교육청과 협력한 자유학기제 수업지원단, 전국 사범대학과 협력한 자유학기제 수업봉사단, 현직교사의 자유학기제 운영, 충북 소재 대학의 진로체험 등을 운영한 성과를 이번 축전에서 소개한다. 또한 핀란드, 스웨덴 등 해외 융합교육 사례 발표도 한다.

현재 한국교원대학교 융합교육연구소에서 개발된 프로그램들은 전국의 1,222개 중학교, 4,207명의 교사들이 활용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하여 우리나라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계발하고, 성공적인 인재로 길러지기 위한 예비교사 양성체제의 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교원대학교는 교육의 메카로서 앞으로 다른 사범대학에 교육적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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