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0월 11일(수) 서울시청에서‘비만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학생 비만의 심각성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만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전국 학교 중 유일하게 신제주초등학교가 전국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우수 사례를 발표하였다. 신제주초등학교는 제주특별자치도,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아동 비만 줄이기 및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작년부터‘일상이 운동이 되다’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캠페인을 실천하기 위해 200m 전 걷기 정류장과 표지판을 설치하여 등교 시 학교 정문까지 일정구간 걸어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 내 특별 놀이구역을 조성하여 쉬는 시간, 체육시간에 자유롭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동 공간을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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