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논산·계룡 중·고 학생대표와 학생자치활동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논산지역은 60여명, 계룡지역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의 ‘자율과 책임의 아름다운 민주시민 지원’을 위한 하반기 첫 협의회를 마련했다.

2017년도 논산·계룡지역 각 4회째 갖는 협의이며, 하반기 들어 학교별 학생회장이 새로 선출된 관계로 논산·계룡지역 학생자치활동연합회도 새 임원을 선출하고, 상반기 활동 보고 및 하반기 행사를 협의하는 자리였다. 가능한 학교별 상·하반기 회장 모두 참석하도록 하여 학생자치활동연합회의 활동이 소통되도록 하였으며, 담당교사들 또한 협의, 학교별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기했다.

논산지역은 중ㆍ고 자치활동 담당교사, 학생회장(상·하반기)이 참석한 가운데 자기소개로 시작, 학생자치연합회를 새로 구성하고, 상반기 학생자치활동연합회 활동 보고, 하반기 학생자치활동 주관의 토론회 운영에 대해서 협의하였다.

계룡지역은 중ㆍ고 학생부장교사, 협력교사 2인~3인, 중학교 학생회장단 포함 학교별 5명이 참석하여 논산지역과 마찬가지 진행되었고, 다만 하반기 활동에서 학생자치활동연합회 주관 문화축전 운영에 대해서 협의했다.

상반기 학생회장 박00 학생은 상반기 학생자치연합회 보고를 마치며, 학교별 학생별 일정과 상황이 다양하여 함께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상반기 활동이 완전하지 않지만 나름 자신들의 일정을 양보한 가운데 활동이 이뤄질 수 있었음에 감사를 표했다.

유미선 교육과장은, 학생자치활동은 인권교육, 민주시민교육의 기초 활동으로 학교에서 더욱 내실화되고 일상화되어 학생들에게 책임있고 타인을 배려하는 인성이 바탕이 되도록 하는 것이 현재 교육현장의 가장 큰 책무 임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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