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창초등학교는 9월 18일(월) 오후, 5~6학년 35명과 교사 4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을 했다.

가창초는 외국어중심학교 행복학교로서 매년 국제교류학습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음 달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자매학교인 중국 동호 소학교를 방문한다. 이번 감염병 예방 교육은 이 교류학습을 대비하여 이루어졌으며, 보건복지부 국립포항검역소 2명의 강사가 직접 건강 수칙 도구를 가지고 학교를 방문, 학생들을 지도했다.

강사들은 해외 감염병 발생정보 및 예방법, 해외여행 건강안전 수칙, 올바른 손 씻기 교육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감염병의 종류와 감염경로, 감염병 증상, 해외여행 시 감염병 예방 수칙 등에 대해 알게 되었다. 또 학생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손씻기 도구에서 30초씩 올바르게 손을 씻는 연습을 하면서 국제교류학습이 보람되게 이루어지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중국에 다녀올 것을 다짐했다.

5학년 황지연 학생은 “중국에 가서 중국 문화를 체험하고 친구들을 사귄다고 하니 마음이 들떠 있었지만 위생적인 부분이 걱정되었다. 그런데 오늘 검역소 선생님으로부터 감염병 예방교육을 받고 보니 안심이 된다. 이제부터라도 손을 반드시 30초씩 올바르게 씻어야겠다.”고 말했다.

6학년 지명주 담임교사는 “중국으로 갈 때 4명의 교사가 인솔하게 되는데 제일 염려되는 것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이다. 국립포항검역소를 통해 이렇게 자세하고도 실천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 교육에 임할 수 있어 무척 다행이다. 교사에게나 학생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가창초 오상목 교장은 “해외교류학습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철저히 준비를 해야 한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포르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