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 ‘SUJUN’팀과 ‘WRICRS의 이름으로’팀은 최근 열린 ‘2017 국제로봇콘테스트(IRC 2017)-SEOULTECH 지능로봇대회’에서 참가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SEOULTECH 지능로봇대회'는 ’국제로봇콘테스트(International Robot Contest, IRC)‘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서울과기대에서 주관하는 대회다.

이 대회에서 한밭대 학생들은 ‘지능형 창작로봇’ 부문에서 ‘SUJUN’팀(권수현, 김준식)이 ‘근전도 센서를 사용한 로봇팔’을 출품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상을, ‘WRICRS의 이름으로’팀(김운식, 임유락)은 ‘휠레그(Wheel-leg)’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공대학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수상작들은 한밭대 LINC+사업단과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지원한 캡스톤디자인 과제를 통해 완성된 것으로, 기계공학과 김영식 교수가 지도했다.

한편, 한밭대 LINC+사업단은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캡스톤디자인 관련 프로그램에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경진대회 수상작품을 비롯해 우수한 과제에 대해서는 특허 출원과 등록을 지원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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