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19일(화), 「2017년도 학교급식점검단 하반기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학교급식점검단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민관협력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하여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을 위원장으로 평생교육건강과장 및 지자체 위생담당 공무원과 학부모, 소비자단체 회원, 식품위생에 전문지식을 갖춘 대학원생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반기에 관내 급식학교 70개교, 식재료 납품업체 28개소의 위생 상태를 불시 점검하는 등 「민-관 협치」를 통한 수요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7년 상반기에 실시한 점검 활동을 평가하고, 상반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점검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보다 효율적인 점검 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하반기에는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과 함께 운영평가도 병행함으로써 학교급식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공덕환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급식점검단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하반기에도 식중독 사고 없이 안전하고 건강하며 맛있는 학교급식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포르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