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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회복교육을 통한 평화로운 교육공동체 만들기와 이병도 교수-웃음 넘치는 행복 교실 31, 경기 고양 인성교육지도사 반-
이종구 기자  |  ljg112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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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2  06: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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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덕양구 2층 소회의실, 9월 11일(월) 오후 6시가 되어가는 시각. 나이가 지긋한 어른들이 가방을 들고 들어선다. 학교와지역사회를사랑하는모임이 주관하는 ‘인성교육지도사’반 수강생들이다.

학교와지역사회를사랑하는모임(학사모) 상임대표인 이병도 성결대교수(사회복지학박사)의 강의가 시작됐다.

학사모는 인성교육진흥법에 따른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에서 인성지도사로써 활동할 수 있는 유능한 인성교육을 담당자를 양성하여 지역사회에서 재능기부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 참여하며 마을교육공동체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 위해 자격증 과정 반을 개설하여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인성의 기초, 인성교육이론, 인성상담이론, 심리검사, 심리분석, MBTI(성격유형)검사, 에니어그램, MMPI, 다중지능이론, 직업인성이론, 인성지도론, 인성지도방법론, 인성과 진로, 인성교육과 직업윤리, 상담심리학, 인성교정론 등이다.

   
 

또한 인성지도사 본인의 인성회복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하며 변화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론과 현장체험(소년원, 솔로몬 파크, 학교 현장) 등을 겸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대상의 생명존중 인성회복 생활교육을 실시하여 나눔, 섬김, 사랑, 배려 등을 통한 살기 좋은 고양시 만들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학사모는 인성교육진흥법에 의해 2018학년도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등에서 인성교육 시, 인성지도사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마을교육공동체를 설립하여 운영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한다.

인성교육지도사들은 사회소외 계층 등 인성교육이 필요한 시설 등에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참여는 물론 긍정적인 마인드로 세상을 살아가는 선두주자로 나서도록 관리하며 수강 후 인성지도사를 취득한 수강생은 별도로 인성교육에 필요한 보수교육과정이 있을시 우선 선착순으로 배정하여 보수교육을 이수시킨 후 인성교육 현장에 강사로 파견할 예정이라고 한다.

   
 

강의가 시작 됐다. 기자가 찾은 날의 교육은 ‘인성교육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인성교육 강화의 배경, 인성 사회성 감성교육의 부각 이유, 교육 생태계의 위험한 변화, 사회적 뇌운영 시스템, 사회성과 감성의 중요성, 인성교육의 정의, 인성교육의 핵심목표, 감성학습, 사회성 학습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병도 교수는 법무부서울소년원, 법무부서울가정법원 보호소년 위탁위원 및 상담교수와 고양시 지역아동센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으로 현장에서의 다년간 경험한 청소년 실태와 상담 사례를 접목시켜 강의를 진행하여 수강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마음에 와 닿는 강의가 됐다. 이론과 실제가 한 묶음이 된 강의로 수강생들은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 중간 중간의 질문과 답변으로 2시간이 넘는 강의는 진지하게 진행됐다.

   
 

강의 후 인근 학교에서의 학부모 교육을 참관한 수강생들의 소감 발표가 이어져 실제 지도사의 활동 사항을 공유하는 기회도 가졌다.

수강생들은 대학생, 대학원생(박사과정), 회사원, 퇴직 공무원·회사원, 퇴직 교원, 퇴직 군 고위 장교 등 다양한 그룹으로 구성되었지만 모두가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수강에 열중하고 있다고 이병도 교수는 전한다.

특히 충북 영동에서 수강일 마다 빠지지 않고 출석한다는 유윤환(여) 수강생은 수강 후 밤 열차를 타고 귀가 하지만, “인성교육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게 됐고, 청소년 비리와 범죄가 연령이 낮아지고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며 개인의 평생교육을 실현하게 되어 장거리를 다녀도 피곤함을 잊는다”고 수강 소감을 밝혔다.

이병도 교수는 “자신의 생업 현장에서 하루 종일 일하고 야간에 수강하기 힘들지만, 자라나는 후세들의 아름다운 삶에 보탬이 되고자, 자신의 개인 계발을 위한 평생 학습의 길을 걷는 수강생들이 자랑스럽고, 이런 과정을 통해 봉사하며 보람을 품고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한다는 것이 의미를 두고 수강생들을 격려한다”고 했다.

학사모는 3월~11월 까지 인성지도사(80시간), 효교육지도사(40시간), 학교폭력예방지도사(80시간), 중독예방지도사(40시간), 안전지도사(40시간) 자격증 과정을 월, 수, 금요일에 운영하여 평생교육 기회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병도 교수는 성결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로 법무부수원지방검찰청 범죄예방(법사랑)위원, 교육부 2007 교육과정 개정안 총론 심의위원위원, 교육부 교원평가 심의위원회 위원, 서울시교육청 질환교원 심의위원회 위원, 경기도교육청 교육컨설팅 장학위원(공동체), 광명교육청 학교평가위원, 정기국회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공동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법무부서울소년원(고봉중고등학교)보호소년 상담교수, 법무부서울가정법원 보호소년 위탁위원 및 상담교수, 고양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고양시 지역아동센터위원회 위원, 고양시 호수공원시민참여위원회 위원, 사회복지법인 고려어린이집(고려원)외부추천이사, 학교와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모임(NGO) 상임대표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 개정안 공청회(2007. 공저), 찾아가는 오감교육 - 인성지도사 양성교육 자료집(2015. 공저) , 인성교육지도사 심화과정 워크북(2015), 중독예방지도사 심화과정 워크북(2015), 학교폭력예방지도사 심화과정 워크북(2015), 심리상담사 심화과정 워크북(2015) 등이 있으며 2014년 ‘청소년의 자기통제력이 온 · 오프라인 비행에 미치는 영향- 비행친구 접촉정도의 매개효과 검증‘으로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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