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편지-

 

안녕하십니까? 국민 여러분.

저는 이번에 통일 한국의 대통령이 된 조은서 라고 합니다. 날씨가 아직 더우나 벌써 가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들 모두 안전하게 행복하시길 빕니다.

우선 우여곡절이 많았던 만큼 드리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요. 광복절은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날입니다. 많은 분들의 땀과 노력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드디어 일본으로부터 꿈에 그리던 독립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해방의 기쁨도 잠시, 우리 한반도가 두 개로 나뉘어 버렸습니다. 서로의 의견 차이로 인해, 우리나라가 두 개로 갈라져 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1950년, 새벽에 한국전쟁이 일어났습니다. 1953년에 전쟁이 끝났지만 서로에게 피해만 갔을 뿐, 아무에게도 득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 후로도 같은 역사를 지니고 있는 같은 민족이 서로 으르렁거리며 싸우던 나라, 너무나도 안타까웠던 두 나라가 이렇게 통일을 하고, 또 이 통일 한국의 제1대 대통령이 되어서 저는 너무나도 기쁩니다.

그러나 오랜 세월 갈라져 있었던 만큼 문화 차이가 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화 차이가 심해서 피해를 많이 보시는 분들도 분명 계실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국민 여러분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서 제가 내놓았던 공약들을 잘 지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내놓았던 공약들로는 ‘첫 번째, 문화 차이가 빨리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여러분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국민 여러분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동체 축제를 연다.’ 긴 세월 떨어져 있었고 또한 추구하는 스타일도 완전 달랐었기 때문에 친해지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동체 축제를 열면, 우리 모두가 한민족이라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세 번째, 여러분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직업을 만든다.’ 직업이 없으시다면 경제적으로 힘드실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 가지 직업을 만들어서 여러분들이 경제적으로 힘이 많이 가지 않도록 직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공약들 말고도 더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뽑아주시고 지지해주신 국민 여러분 모두에게 장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통일 한국의 무궁한 발전과 국민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통일 한국의 제1대 대통령에 당선된 조은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년 8월 15일

                                                                             국민 여러분들께

                                                                   통일 대한민국  대통령 조은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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