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은 8월 16일 ~ 17일, 1박 2일 동안 익산영재교육원 학생들(144명)을 대상으로 진로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맹목적으로 입시경쟁에 줄 세워지기보다 학생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자신의 적성과 직업 세계에 대해 진지하게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하였다. 총 10개의 과정 중 이색 문화 마케팅과 리더십 프로그램은 전체 학생이 필수로 참여하도록 하였고 나머지 8개 과정은 자신의 관심 분야를 학생이 직접 선택하여 참여하도록 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분위기를 마련하고 확산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익산영재교육원생들은(144명) 이색 문화마케팅(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세상을 바라보는 180도(리더십), 레고 디오라마, 나를 찾아라(PD), 무대와 객석 사이(공연기획자), 악기 제작가로 살아가기(기타 제작가), 현미경을 통해서 보는 세상(과학연구원,) 행복이란 무엇인가?(교육장), 유아교육과 유치원 교사(교사), 자유시간(부산영재학교 학생) 등의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여정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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